상징적인 도시 리조트 ‘라 그랑 모트(la grande motte)’의 건축물에 영향을 받은 5.5 designstudio는 

프랑스의 camargue에서 해변 아이콘을 모아놓은 컬렉션을 만들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에 개발된 이 휴양지는 이 프로젝트에만 

20년을 할애한 건축가이자 철학자인 jean balladur에게 맡겨졌습니다. 그의 세계여행에서 시작된 창조물은 상징적이고 영적인, 인본주의적이고 

세계적인 차원을 사람들에게 제시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balladur는 삼각형과 잘린 원, 공중 그네로 만 들어진 조각과 건축물을 지지했습니다. 이는 그의 

작품에 활동적인 효과를 나타나도록 했습니다. ‘라 그란데 모테’는 해안선 구체화의 상징이라는 이례적인 건축물로 인해 오랫동안 비판을 받아왔지만, 

결국 2010년 1월 문화부 장관이 수여하는 ‘20세기 전통 유산’이라는 이름을 궁극적으로 얻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비치 컬렉션의 모습

 ‘라 그란데 모테’는 사람들이 해변 휴양지를 다시 방문하고 재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5.5 designstudio를 초청했고 그들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도시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표현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우리는 jean balladur의 

프로젝트의 뜻을 함께하는 시리즈를 만들려고 노력했고, 그것은 해변의 휴가를 재발명하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상징적인 해변 악세서리와 휴일의 상징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치 매트리스, 파라솔, 타월, 양동이, 데크 의자들이 인기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다시 방문하고 있습니다.’ 

▲해변 피라미드 ? 이 쉼터는 음영과 빛이 혼합되어 모래 위에 실루엣이 드러나게 합니다.

해변 악세서리는 휴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라 그란데 모테의 풍경이 담긴 건축물에 반응하는 여러 개의 일시적인 설치물들을 만들어냅니다. 

해변 피라미드는 피라미드 모양으로 움푹 파인 형상들이 새겨진 도시의 아치형 지붕들과 같은 캐노피형 입니다. 한편 이는 아이들이 도시의 삼각형을 재현하고 

해변에서 건축가들이 견습생으로 삼을 수 있는 양동이가 되기도 합니다. 아카풀코 등받침은 전통적인 deckchair에 대한 현명한 대안이며, 한편으로는 땅에 단단히 

달라붙습니다. ‘타월 르 프로방스’는 바닥에 넉넉한 표면을 제공하며 혼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비숍의 덮개에서 유래된 포세이돈 매트리스는 폴리우레탄 

이끼로 만들어졌으며, 모래밭에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그랑 모테의 테이블은 페인팅된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땅에 단단히 고정되어 개인 소유물들을 

모래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해변 피라미드와 아카풀코 등받침은 딕슨 섬유로 만들어졌습니다.

▲파라솔은 도시 리조트의 피라미드형 건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design a place’라는 제목의 전시회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La puces du motte의 컬렉션 프리뷰를 공개합니다. 

이 전시회는 일시적인 해변 오두막 형태로 방문자가 모래에서 직접 발을 디디며 새로운 예술을 발견할 수 있게 합니다. 

▲포스트모던하고 생생한 색상들로 구성된 컬렉션

▲아카풀코 등받침은 편안함을 향상시키고, 기본적인 것에 가까운 요소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카풀코 등받침은 땅에 고정시키기 매우 쉽습니다.

▲포세이돈 메트리스는 비숍의 덮개에서 유래하였으며, 빌딩의 실루엣처럼 보입니다.

▲모래 피라미드 양동이는 어린이들이 도시 피라미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타월은 르 프로방스 빌딩의 그래픽 모양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타월은 바닥에 넉넉한 표면을 제공하며, 혼자 휴식을 취하거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페인팅 된 금속으로 만들어진 이 사이드 테이블은 개인 소지품을 보호하기 위해 바닥에 고정됩니다.

▲라 그란데 모테 시티 리조트의 5.5 designstudio 팀

어느덧 뜨거운 햇빛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어요.

올 여름, 여러분은 어디로 피서를 떠나실 예정인가요?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출처-http://www.designboom.com/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