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기능을 가진 제품의 가용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존에 사용하던 실물로 만질 수 있는 노트북과 펜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kosho tsuboi의 'magic calendar'는 물리적인 벽 캘린더의 촉감과 기술의 지능을 결합해, 

종이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미래를 만들어 냅니다. 

떠있는 중력 스피커를 만든 meizu의 재능있는 제품 디자이너가 제작한 'magic calendar'는 고해상도의 전자종이로 만들어졌으며 

모바일 장치에서 Google 캘린더와 동기화됩니다. kosho tsuboi의 디자인을 사용하면 실제 종이 표면에 일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집에 

돌아오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집에 없을 때도 물리적으로 디스플레이를 업데이트 할 수 있게 합니다. 제품 팀장인 hirono tsuboi는 

철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magic calendar'는 스마트폰과 종이 캘린더의 특성을 계승해 디지털 방식으로 입력된 일정을 신속하게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suboi는 제품이 다른 장소에 있을 때에도 아내와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tsuboi는 우리가 종이를 만지는  것과 비슷한 무게, 질감, 및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매체에 변화하는 정보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이 스마트 캘린더는 모든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반사 방지로 제작되었으며, 저전력 용지 표면으로 제작되어 

한 번 충전으로 3개월간 지속됩니다. kosho tsuboi 팀은 기술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아날로그와 디지털 간의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스마트폰, 테블릿 PC가 다양하게 개발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손으로 쓰고, 잡고 만질 수 있는 아날로그의 감성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인터넷 기사를 스크롤 하는 대신 신문과 책을 잡고 한장 한장 넘겨보는 것이 어떨까요? 

미래의 기술이 기대되는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출처<http://www.designbo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