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와 신주쿠 지역에서 열리는 도쿄의 할로윈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할로윈은 끝났지만 높은 인기와 참석율은 쓰레기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할로윈 행사 후 도쿄의 쓰레기 문제를 돕기 위해,
destsu사의 디자이너 tsudou honda, emika minaga, toshici kaono 그리고 hiro misagusa는
행사 후 깨끗한 도시를 유지할 수 있는 잭오랜턴 쓰레기 봉투를 디자인했습니다.

잭오랜턴 쓰레기 봉투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줍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양한 자원 봉사 단체는 주요 전철 역에서 봉투를 나누어주며,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장려하고 정해진 컬렉션 지점에 두도록 알려주었습니다.
쓰레기로 꽉 찬 봉투는 거리를 장식했고 이는 호박을 떠올리도록 했습니다.
550명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도운 결과, 축제는 깨끗해졌으며
도운 사람들과 그것을 본 사람들 모두 얼굴에 미소를 띄었습니다. 

쓰레기로 가득한 길이 호박으로 가득한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바뀐 것만 같네요.
언제나 즐거운 축제 뒤에는 쓰레기를 정리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있죠.
할로윈데이를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호박 그림 쓰레기 봉투를 채우는 시민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생각도 행동도 멋진 일본의 할로윈데이 였습니다.

출처<http://www.designbo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