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포켓몬 GO가 출시 된지 2주 후, 

디자이너들은 쉽게 “그들을 모두 잡는 것”에 초점을 맞춘 제품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며칠 사이의 공간 동안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된 증강 현실 앱은 

현재 1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했고, 

포켓몬 테마의 악세서리에 대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 되었습니다. 

-

배터리 전원을 증폭시켜주는 제품에서부터 

사용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포켓 몬스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까지, 

디자이너들이 포켓몬 열풍에 빠르게 응답한 다섯 가지 제품을 소개합니다.

1. 포켓몬 GO 플러스 손목밴드

게임이 출시된 이후, 희귀한 종류의 포켓몬을 잡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교통 사고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과, 주변보다 핸드폰에 집중하느라 

부상 당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닌텐도의 휴대용 포켓몬 GO 플러스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지 않을 때도 

사건에 대한 알림을 사용자에게 전달해줌으로써 이런 상황을 방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닌텐도에서 어플과 동시에 출시된 이 손목밴드는 

블루투스로 어플과 연결되어 근처에 포켓몬이 등장하면 

사용자에게 LED와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자들은 기계의 버튼을 누르는 단순한 동작만으로 

포켓몬을 잡거나 다른 간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무인비행기 Pokedrone

테크 브랜드 TRNDlabs는 게임의 인기를 미리 알아채고 

자사의 소형 무인기를 커스텀하여 사용자들이 어려운 지역에서 포켓몬을 잡거나, 

위험한 곳을 피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회사는 무인항공기가 와이파이를 통해 포켓몬 GO 어플과 연결될 때, 

핸드폰의 기능보다 무인기의 내장카메라와 GPS를 사용하도록 바뀐다고 주장합니다. 

비행하는 무인항공기가 컨트롤 되고 있지만, 

게임의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의 핸드폰에서 계속 표시됩니다. 

3. 3D 프린팅 된 포켓몬도감 폰 케이스

전자 블로그 SparkFun의 사용자 Nick Poole은 잡은 포켓몬의 디테일을 저장하는데

사용되는 디지털 백과모양의 포켓몬 도감을 3D 프린팅해 핸드폰케이스로 만들었습니다. 

이 케이스는 현재 삼성 갤럭시 S4 기종만 이용 가능한데, 

LED 조명과 USB케이블이 달린 배터리팩과의 연결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포켓몬 도감을 만들 수 있도록 

Poole은 공유사이트 GitHub에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공유해놓았습니다. 

현재는 다른 종류의 기종들을 실험 중이라고 합니다.

4. 포켓볼모양 휴대용 충전기

런던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 Ramzan Vong은 포켓몬을 잡으면서

플레이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인 포켓볼 모양의 휴대용 충전기를 디자인했습니다.

포켓볼 충전기는 이중으로 된 USB 충전기와 볼 중심에 위치한 내부의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포켓몬 레이더 추적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Brydon Batungbacal 과 Nick DiVona는 사용자들이 구글 지도를 통해

세계 어디든 희귀포켓몬을 검색할 수 있는 레이더 지도를 설계했습니다.

지도 툴은 포켓몬 GO커뮤니티에 의해 실행되고, 

사용자가 포켓몬 아이콘을 탭하면 포켓몬에 대해 게시된 팁과,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그 팁을 유용하다고 생각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지도는 ios 스토어에서 아이폰 앱이나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버전은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

증강현실이라는 매력적인 기술에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이

더해지니 미래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네요.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에서 우리를 매혹시킬 디자인이 기대됩니다.

출처 < http://www.dezee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