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번, 가장 좋은 날을 받아 식초를 만드는 한애가.

평산 신씨 제정공파 종가의 35대 종부 정옥란 여사가 전수받은 150년 전통의 가문의 비법과

한의학이 접목되어 오롯이 사람의 손을 통해서 제조된 명품 천연발효식초입니다.

<가문의 효>는 5년 이상의 오랜 숙성을 거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한애가 식초의 대표작입니다.

맛과 향의 풍미가 뛰어나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명절 선물로도 각광받는 제품입니다.

한복 입은 여인을 형상화한 한애가 고유 디자인의 유리병 용기는 미적인 만족도가 높아 국내외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식초를 발효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대다수의 양조식초는 하루이틀만에 양조되어 양질의 유기물들이 모두 멸균됩니다.

그러나 한애가의 식초는 일절 살균/멸균하지 않아 용기에 담겨진 상태에서도 숙성이 계속 진행됩니다.

한애가 천연식초는 더운 여름 갈증해소 음료로 탁월합니다. 드실때는 식초양의 5배양의 물을 희석하여 드시면 됩니다.

양질의 원재료를 찾는데만 1년의 시간이 결렸습니다. 

구례의 밀, 거창의 칡, 상주의 맥문동, 제주의 진피... 육지는 물론 섬에 이르기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엄선된 최상의 재료만 선별하여,

우리 땅에서 자란 질 좋은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하여 누룩을 빚고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을 담아 제조하였습니다. 

식초의 원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물입니다.

한애가의 모든 제품은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과한 마니산이 품고 있는 천연 암반수만을 사용합니다.

많은 수고와 노력이 필요하지만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의 최상급의 밀을 사용하여 누룩을 제조합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물이 아닌 전분으로 충분히 차진 반죽을 만들며, 전통방식에 따라 불편한 버선발로 누룩을 단단하게 성형합니다.

이후 썩지 않게 골고루 뒤집어가며 한달 넘게 누룩곰팡이가 뜨기를 기다린 후 숙성실에서 발효하게 됩니다. 

천연발효 식초는 유기산의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균/멸균하지 않은 한애가의 식초는 오랜시간과 정성을 통해 얻어지는 양질의 유기물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프리미엄 식초입니다.

식초를 담는 옹기도 5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시무형문화재 제04호 경남요업의 '외고산옹기'만을 사용합니다.

수 년의 발효기간을 견뎌내야 하는 옹기는 식초를 품는 산모와 같이, 수많은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식초를 품은 옹기에게 말을 걸어주고,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는 등, 마치 아이를 잉태하고 있는 산모를 대하듯 한애가의 정성은 각별합니다.

1년에 딱 한번, 매년 6월 가장 좋은 날을 받아 식초를 제조합니다. 

사람의 정성으로 오랜 시간 제조하며 최고의 품질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특별한 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추천 음용법

- 식초를 물에 10배로 희석하여 드십시오. 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초만큼의 꿀을 첨가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타 식초보다 원액이 매우 진하므로 5-6배 이상의 희석을 권장합니다.)

용량(중량), 수량, 크기 : 370ml / 75ⅹ75ⅹ200

품질유지기한 : 별도표기, 5년 

생산자(수입자) : 한애가(주)

주원료, 함량, 원료산지 : 

- 은행30%, 정제수, 벌꿀10%, 은원초20%, 순무, 소나무잎, 귤나무열매껍질, 맥문동, 도라지

보관방법 또는 취급방법 : 유통 보관 중 침전물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식초 고유의 성분에 의한 것으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